김종범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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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여 년간 미술 작품이 주는 심미적 기쁨과 안위를 즐기며 배우고 있다. 

(사회 활동 : 공연/애니메이션 등 문화 컨텐츠 제작, 캐릭터 라이센싱, 기업/컨텐츠 투자, M&A 등) 

콜렉션한 작가가 미술의 역사가 되고, 마켓에서 인정받게 되는 것은 짜릿한 경험이다.     
작품을 산다는 것은 ‘도래할 역사’와 ‘나의 취향’ 이라는 무용(無用)한 것들에 투자하고 즐거워하는 행위다.
이 즐거움이 무용하게 되지 않길 바라기에 마켓도 간과할 수 없다.   
심미적이고 안목 있는 콜렉터가 되어야 콜렉션이라는 즐거운 일을 계속 할 수 있다. 
숙제가 어려워 보이는가? 
크게 염려할 필요는 없다.  
미술가격에 거품이 있을 수 있지만 미술작품과 취향에는 거품이 없다.
전문가의 조언을 받아, 감당할 만큼의 비용으로, 내 취향에 지불하면 된다.   
미술 콜렉션은 영혼이 손해 보지 않는 투자라고 하지 않던가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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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OTETSU HOTELS THE SPLAISIR 명동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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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단법인 행복한미술

기간 :     2024년 11월 ~ 12월 21일   (프라이빗 갤러리)

장소 :    소테츠호텔즈 더 스프라지르 서울명동 17층 갤러리

입장료 : 무료입장 프라이빗 전시
주최 :    사)행복한미술
주관 :    정선507미술관
후원 :    소테츠호텔 더 프라지르 서울 명동

주차 :    별도 할인사항 없음 / 대중교통 이용 바랍니다.

문의 : ART507 M. 010-2755-7646​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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